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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미디어 잘 사귀기-만화
일본에서 한햇동안 팔리는 만화책은 약 19억권. 한사람이 1년에 15권쯤 보는 셈이다.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만화를 폭력성과 외설성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이나 보는 것쯤으로 여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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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의 힘] 性교육 이젠 아이들 눈높이로
'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' 부설 성교육센터의 정미정(37).이현숙(35).김성아(38)씨는 '성교육 여전도사' 들이다. 유교적 가치관으로 인해 성교육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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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교육 여전도사 3인방
'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' 부설 성교육센터 (319-5056) 의 정미정 (37) .이현숙 (35) .김성아 (38) 씨는 '성교육 여전도사' 들이다. 유교적 가치관속에 성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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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 선수가 그리는 농구만화
농구 선수가 그리는 농구만화, 권투 선수가 그리는 권투만화…. 만화가의 개인적 직업 경험을 통한 전문지식을 담은 작품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. 먼저 요즘 만화 판매, 대여 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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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경험 담긴 만화가 뜬다
농구 선수가 그리는 농구만화, 권투 선수가 그리는 권투만화…. 만화가의 개인적 직업 경험을 통한 전문지식을 담은 작품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. 먼저 요즘 만화 판매, 대여 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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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순풍 산부인과'를 따라잡아라…MBC·KBS 부심
수십년 동안 우리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려온 최고의 TV장르는 드라마다. 하지만 10년 뒤에도 그럴까. '울리는' 역할은 몰라도 '웃기는' 면에서는 1990년대 이후 등장한 신생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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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·KBS 시트콤 대응전략 부심
수십년 동안 우리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려온 최고의TV장르는 드라마. 하지만 10년 뒤에도 그럴까. '울리는' 역할은 몰라도 '웃기는' 면에서는 1990년대 이후 등장한 신생 장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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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] 〈누가 캔디를 모함했나〉
"순정만화를 불량식품 취급하지 말라!" 만화비평가 박인하씨가 '순정만화의 변호사'를 자처하며 '순정만화의 사면복권'을 주장하고 나서 화제다. 화제의 진원지는 최근 그가 펴낸 〈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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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] 양영순의 〈기동이〉
◆ 상상력의 무한대로 가다! 만화가 양영순의 작품들을 일컬어 사람들은 "발랄하고 개성적이며 기상천외하다"고 평하곤 한다. 실제로 그의 도발적 상상력은 발군이다. 금기시돼온 性과 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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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에 실리는 만화의 역할
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파헤치는 '고발기능' 이다. 중요한 사회 고발성 기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도록 1면이나 사회면에 톱 기사로 커다랗게 처리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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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신문에 만화는 왜 있나요
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파헤치는 '고발기능' 이다. 중요한 사회 고발성 기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도록 1면이나 사회면에 톱 기사로 커다랗게 처리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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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신문 우리도 만든다-11.여행신문
꽉 짜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자연을 맛보며 여행할 수 있는 겨울방학.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여행을 '정신이 젊어지는 샘' 이라고 했다. '여행에서 충분한 지식을 얻으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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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99독립예술제 '호부호형'전
'만화'와 '주차금지'에 이어 아트선재센터의 3번째 주차장 프로젝트 '호부호형'전이 지난 22일 시작됐다.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이 홍판서로부터 '호부호형'을 허락받은 대목에서 따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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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 가면 '90년대 미술'이 있다.
89년 서울 인사동 금호갤러리로 출발한 금호미술관(관장 박강자)이 개관 10년을 맞아 기념전 '1320'을 열었다. 지난 15일 개막한 이 전시는 10년의 시행착오를 중견 미술관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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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미술관 개관 10돌 기념 거쳐간 작품중 70여점 전시
89년 서울 인사동 금호갤러리로 출발한 금호미술관(관장 박강자) 이 개관 10년을 맞아 기념전 ‘1의 320승’을 열었다.지난 15일 개막한 이 전시는 10년의 시행착오를 중견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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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7시리즈 19탄〈언리미티드〉, 1위로 개봉
예상 외의 결과였다. 평론가들의 혹평과 제한된 극장에서의 개봉으로 007 시리즈 19탄 는 일찌감치 2위로 점쳐지고 있었다. 디즈니의 은 지난 일요일(12/5)까지는 예상대로 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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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인터뷰] SBS화제극 '러브 스토리'작가 송지나
송지나 하면 떠오르는 건 '틈새' 다. '여명의 눈동자' '모래 시계' '달팽이' '카이스트' 등을 통해 모두 기존 드라마가 다루지 않았던 소재나 형식에 도전해왔다. 시청자의 기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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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화제극 〈러브스토리〉작가 송지나
송지나 하면 떠오르는 건 '틈새' 다. 〈여명의 눈동자〉 〈모래 시계〉 〈달팽이〉 〈카이스트〉 등을 통해 모두 기존 드라마가 다루지 않았던 소재나 형식에 도전해왔다. 시청자의 기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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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정의 〈호텔 아프리카〉
겨울이다. 이제 날씨도 점점 을씨년스러워질터이고, 하늘도 겨울답게 칙칙한 회색빛을 드리우는 날들이 많아질 것이다. 웬 난데없이 겨울타령이냐고 묻는 다면, 추워서 마음마저 더욱 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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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덜트 베이비 VS 키드 갱
육아는 장편소설감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기를 보면 누구나 천사가 따로 없다고 생각이 든다. 하지만, 아기보기란 보통 일이 아니다. 올곳이 성인 한사람의 일이다. 그것도 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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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떠오르는 밀레니엄 작가] 19. 日 요시모토 바나나
"소설을 통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었을 때와 같은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…. " 엄숙주의가 기본 덕목인 일본 문학계에서 이 같은 문학관을 구김없이 펼쳐놓는 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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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줌인] SBS FM '페이퍼 스테이션' 진행 황경신씨
만화가 박광수씨가 등단한 잡지로 알려진 스트리트 매거진 '페이퍼'. 깔끔한 편집과 재미난 소재로 젊은층에 꽤 알려진 잡지다. 그 명성을 업고 페이퍼의 편집장 황경신 (35) 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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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마토크쇼] 마광수-하나무라 '性과 폭력'
98년 소설 '게르마늄의 밤' 으로 일본 정통문학의 최고 문학상인 아쿠다가와상을 수상한 하나무라 만게츠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. 55년생인 하나무라는 제도권 교육으로는 중학교 3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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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온라인 인터뷰] '슬램덩크' 日만화가 이노우에
일본 만화를 논하는 데서 '슬램덩크' 를 빼놓을 수 없다. '슬램덩크' 는 90년대 일본 만화계의 메가히트작이다. 90년 슈에이샤 (集英社) 의 주간지 '소년 점프' 에 첫 연재돼